광주 남구, 폐렴구균 무료 접종 실시
광주광역시 남구(구청장 김병내)는 19일 “노년기 어르신들에게 치명적인 폐렴구균에 의한 질병을 예방하기 위해 올해 연말까지 관내 만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폐렴구균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남구에 따르면 폐렴구균은 65세 이상 어르신에게 치명적인 균으로, 폐렴을 비롯해 뇌수막염, 심내막염을 일으키는 원인균으로 알려졌다. 특히 균이 혈액 속으로 들어가 체내를 순환하는 균혈증을 동반할 경우 사망률이 60%에 이르고,